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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BIZ/WEBTOON

[현장스케치]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

이탈리아의 루카 코믹스 축제, 일본의 코미켓 축제와 더불어 세계 3대 만화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1974년 이후 매년 1월 마지막 주에 열리며 평균 20만 명이 모이는 그야말로 세계인의 만화축제이다. 올해도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 속에서도 전통을 이어가며 지난 1월 30일 개막해 전 세계 만화 산업 관계자들과 애호가들이 모인 가운데 대정정을 시작했다. 

그 뜨거운 현장을 찾아 프랑스 동남쪽 샤렁트(Cgarente)주에 위치한 오래된 소도시 앙굴렘을 직접 찾아나섰다. 앙굴렘의 작은 기차역에서 내리는 순간 국제적 행사를 기념하고 방문객을 환영하기위한 깃발과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캐릭터들, 그리고 출판 만화 작품들이 눈에 가득 들어온다. 

프랑스 앙굴렘 도시의 전경

 

앙굴렘 기차역의 만화페스티벌 캐릭터

 

앙굴렘 만화페스트벌 거리 전경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은 1월 30일부터 2월2일까지 진행되며, 출판사 전시, 만화전시, 저작권 라이선스 시장 등이 대표적인 전시공간으로 유명하다. 축제의 한마당을 시작하기 하루 전날인 1월29일은 만화와 출판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날이다. 만화와 출판 전문가들은 하루 일찍 모여서 세계만화의 흐름과 방향에 대한 컨퍼런스와 중요 작품에 대한 시상식에 참여한다. 웹툰킹도 아시아 만화산업의 일원으로서 29일 다양한 행사에 초대되어 함께 했다. 

특히 웹툰킹이 제공하는 중국의 웹툰 통합 랭킹 서비스와 개별 맞춤 웹툰추천 서비스는 세계 각지에서 온 만화산업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 전경

 

 

저작권 라이선스 전시 공간

 

만화 전시 공간

 

한 부스의 출판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