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ON(아이곤)이 (주)온앤온정보시스템과 중국사업의 협력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영유아시장 진출을 적극 돕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2월 이와 같은 내용의 계약에 합의하고 수권서를 교환했다. 이로써 아이곤은 온앤온의 유치원 교육용 Total Solution 브랜드 자유놀이터(Spielplatz)의 중국시장 공식파트너 권한을 얻게 되었다.
이번 계약은 온앤온이 중국시장 진출의 판로를 모색하다 완다보배왕그룹이 최적의 사업파트너임을 인식하며 급물살을 탔다. 양사의 인연은 IGON의 김도영 CMO가 완다보배왕 재직 당시 시작되었다. 완다보배왕그룹은 최근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이 폐지되며 각광받고 있는 영유아시장 흐름에 맞춰 키즈랜드, 조교센터, IP 중심의 3개 사업부문으로 확장하며 중국 내 마켓쉐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모그룹 완다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중국 전역에 250여개(2018년 기준)의 완다보배왕 키즈랜드와 조교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0년까지 1,145개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온앤온은 중국시장에 맞는 홈스쿨링 상품을 개발하여 성장세에 있는 중국 가정조교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